​BMW 코리아, 경기도 이천에 바이크 문화체험 공간 오픈

2016-05-30 14:57

BMW 코리아가 경기도 이천 롯데 프리미엄아울렛에 라이더와 일반 소비자 모두를 위한 브랜드 문화체험 공간 ‘카페 모토라드(Café Motorrad)’를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사진=BMW 코리아]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BMW 코리아가 경기도 이천 롯데 프리미엄아울렛에 라이더와 일반 소비자 모두를 위한 브랜드 문화체험 공간 ‘카페 모토라드(Café Motorrad)’를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라이더처럼 인생을 즐기세요’라는 콘셉트로 모터사이클 라이더들의 주요 라이딩 경로인 경기도 이천에 오픈한 ‘카페 모토라드’는 라이더들에게는 만남의 장소로, 모터사이클과 BMW 모토라드의 문화에 관심 있는 일반 소비자들에게는 브랜드 문화체험의 공간이 될 수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 라이더들은 새로운 모터사이클 모델에 대한 정보를 공유함과 동시에 모터사이클 관련 의류와 액세서리 등 다양한 장비를 구매할 수 있다. 카페 모토라드는 모터사이클 주차 공간과 함께 세차와 경정비 서비스 등 라이더를 위한 추가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평소 모터사이클과 BMW 모토라드에 관심이 있던 일반 소비자들은 이곳에서 전시된 모터사이클과 액세서리를 편안하게 둘러보며 브랜드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카페 콘셉트에 맞춰 독일식 식사와 디저트, 음료도 구매할 수 있다.

김효준 BMW 코리아 대표는 “BMW 모토라드를 통해 1999년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모터사이클 문화 행사와 이벤트들을 진행하며 마니아는 물론 가족, 친구와 함께하는 건전한 라이더 문화를 만들어왔다”며 “거칠고, 위험하다고 느껴졌던 모터사이클 문화가 BMW 모토라드를 통해 새롭고 밝게 바뀌고 있음을 ‘카페 모토라드’를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MW는 이번 카페 모토라드 오픈 이후 지속적으로 전국 곳곳에 카페 모토라드를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카페 모토라드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BMW 모토라드 커뮤니케이션 센터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