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FM' 노홍철 "생방송 지각하면 1000만 원 기부"
2016-05-30 15:55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방송인 노홍철이 파격적인 지각 공약을 걸었다.
노홍철은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신사옥에서 열린 2016 MBC 라디오 신입 DJ 기자 간담회에서 '평소 지각을 많이 하기로 유명한데 '굿모닝FM' 생방송에 지각하면 어떻게 할 거냐'는 취재진의 질문을 받았다.
앞서 지각과 관련된 질문에 "모든 분들이 긴장해야 되지만 나는 특히 더 긴장해야 되는 사람이다. 기본적인 실수는 없을 거다. 알람을 네 개 맞추고 있다"고 답한 그는 "지각은 정말 하지 않을 것"이라고 장담했다.
노홍철이 진행하는 MBC FM4U '굿모닝FM 노홍철입니다'는 매일 오전 7시 청취자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