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화, 공주시 월송지구 ‘흥화 하브’ 분양 중
2016-05-30 10:05
서울서 2시간 거리……세종시·공주 도심 연계성 뛰어난 월송지구 B-2블럭 위치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흥화가 충남 공주시 월송지구 B-2블록의 ‘공주 월송지구 흥화 하브’를 분양 중에 있다.
(주)흥화 관계자는 “지난 4월 견본주택 개관 후 주말 3일간 1만여 명이 방문했으며, 합리적인 분양가와 탁월한 입지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공주 월송지구 흥화 하브’는 공주에서 7년 만에 공급되는 택지지구 내 민영아파트다. 지하 1층, 지상 20층의 아파트 6개 동, 총 562가구 규모이며, 전 가구가 85㎡ 미만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1㎡ 타입 78가구, 84㎡ 타입 484가구이며 전용 84㎡ 타입은 A형 385가구, B형 99가구로 세분화됐다.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전용면적 71㎡, 84㎡A 타입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4-Bay 평면설계, 주방과 식당, 거실을 막지 않은 LDK(Living-Dining-Kitchen) 구조가 적용돼 채광·환기 효율성을 높였다.
84㎡B 타입은 공간을 넓게 쓰는 소비자들을 위해 침실 크기를 키웠고 침실3은 계약자가 선택 시 일부를 팬트리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발코니 확장 시에도 별도의 넓은 외부 발코니가 추가 제공돼 공간 활용도가 좋다.
단지가 들어서는 B-2블록이 월송지구 내 조성되는 근린공원 남서쪽으로 맞닿아 있는데다 단지 내 조경면적이 전체 대지의 30%에 달할 전망이다.
또 동간거리가 넓은 만큼 주거 여건이 쾌적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내 주차장을 모두 지하에 조성해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 같은 아파트로 조성되며 주차공간도 넉넉히 마련된다.
월송지구는 기존 도심과 인접해 있으면서도 세종시가 가깝고 도로망이 잘 갖춰져 있다. 서세종IC, 월송지구를 지나가는 무령로~장기로를 이용하면 기존 공주도심이나 세종시까지 차량으로 1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인근 공주IC를 통하면 당진~영덕고속도로와 논산~천안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신월초와 신관초, 공주 강북도서관이 도보 거리에 인접해 있고, 국립 공주대학교가 단지에서 차량 5분 거리에 있다.
월송지구 내에 초등학교 부지가 지정돼 있어 교육 여건은 더 나아질 전망이다. 인접한 신관동과 금흥동 일대의 공주지법, 공주지검 등 관공서, 공주종합버스터미널이 가깝고 단지 바로 옆에 상업시설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주거 여건도 좋다.
인근에 금강신관공원이 위치해 있고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 공주박물관, 공주한옥마을 등 관광지도 자리해 있어 여가선용 여건도 좋은 편이다.
㈜흥화 관계자는 “‘하브(HaaV)’라는 새 브랜드를 처음 적용하는 현장이라 입지와 상품의 질적 수준을 모두 심도 있게 고려한 현장”이라며 “기존 공주도심이나 세종시 연계성이 뛰어나 지역 내 수요가 몰리는 것은 물론 세종시로 이사갔다가 되돌아오려는 소비자들도 적지 않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