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사회공헌재단, 소외계층 꿈희망여행 진행

2016-05-29 11:20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공익법인 GKL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덕주)이 이달 28일부터 연말까지 저소득가정과 다문화가정 등 관광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가족 단위 국내 체험여행을 무료로 시행한다.

'We go together(같이 갑시다)!'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지는 ‘꿈희망여행’은 농․산.어촌 체험여행은 생활여유가 없어 관광을 하지 못한 저소득층 등에게 삶의 질을 높여주기 위해 기획됐다.

1차로 2개팀 8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1박 2일 여행지는 강원도 인제, 경기도 가평의 농․산촌 관광체험마을이다.

오는 6월에는 전남 순천, 경남 남해 지역을 2박 3일 일정으로 여행할 예정이다.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꿈희망여행은 앞으로 12월까지 총 22회에 걸쳐 소외계층 약 850여명을 대상으로 국내여행을 지원함으로써 가족사랑, 국토사랑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여행 참여를 희망자는 재단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