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모델하우스] 두산건설, '가천대역 두산위브' 역세권 아파트 분양(영상)

2016-05-29 12:55
지하철 분당선 가천대역 도보로 이용…강남 및 송파 10분 생활권

▲'가천대역 두산위브' 전용 84㎡A 거실 전경. 자료=두산건설 제공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강남은 집값이 너무 비싸서 엄두도 못내는데 강남 진입이 쉬우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아파트다보니 관심이 간다. 특히 수납공간이 곳곳에 잘 마련돼 있어서 실용적인 것 같다."(30대 직장인)

지난 27일 오후 강남구 자곡동 661번지에 위치한 두산건설 '가천대역 두산위브' 견본주택을 찾았다. 태평동 건우아파트를 재건축한 '가천대역 두산위브'는 지하2층~지상 15층, 8개동 503가구로, 이 가운데 △59㎡(이하 전용면적 기준) 162가구 △84㎡ 24가구로 총 18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견본주택에는 59㎡C타입과 84㎡A타입 등 두개의 유닛이 마련돼 있다. 두 타입은 공통적으로 충분한 수납공간이 장점이다. 신발장엔 중간서랍장이 마련됐고 우산과 같이 길이가 긴 물건들을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도록 지판도 없앴다.

거실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서 수납공간을 마련했고 화장실 수납공간도 보통 폭보다 2㎝ 가량 넓다. 거실 벽면에는 액자나 그림을 걸 수 있도록 레일을 설치했다. 84㎡A타입은 이면개방형 거실 구조로 거실 채광이 뛰어나고 개방감과 통풍이 우수하다. 

▲가천대역 두산위브 위치도. 자료=두산건설 제공

특히 '가천대역 두산위브'는 서울 강남구와 송파구, 위례신도시와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지하철 분당선 가천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잠실역까지 18분, 선릉역까지 22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며 서울 외곽순환도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성남대로 등으로 이동이 수월해 서울 및 주요 도심으로 접근성이 좋다.

단지내 녹지면적은 약 5500㎡로 대지면적의 31%를 확보했다. 영장근린공원(9만2555㎡ 규모)과 연계돼 조성되며, 공원의 족구장, 배드민턴클럽, 놀이터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영장산, 검단산, 남한산성도립공원 등도 인접해 있다. 또한 북고남저 형태의 지형을 살려 남향 위주의 배치를 통해 도심∙녹지조망등 360도 파노라마 조망권도 확보했다.

위례신도시가 반경 2km내 위치하고 있어 2012년 4월 개통 예정인 영장산 터널을 이용하면 위례신도시까지 10분 내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올해 9월 단지 주변으로 성남~여주간 복선전철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 반경 1km 내 성남서초, 태평초, 수진초, 태평중, 성남여중 등이 있어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성남 수정구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분양가는 3.3㎡당 1240만원부터 평균 1300만원대이며 중도금 이자후불제 혜택이 있다. 59㎡C타입 4층 이상이 3억4800만원이고 84㎡A타입 4층이상이 4억4500만원으로 책정됐다. 국민은행 시세에 따르면 인근 경원대역 동부센트레빌 2단지(2007년 입주) 5월 59㎡ 매매가가 3억5000만원~3억7000만원이다.

자세한 청약일정은 6월 초 발표될 예정이며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가천대역 두산위브' 투시도. 자료=두산건설 제공

▲'가천대역 두산위브'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