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철호, 국내 미드아마추어골프 최강자로
2016-05-27 10:22
참마루건설배 한국 미드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우승…이주승 2위·안영조 3위…단체전에선 경북이 7연패
신철호(경기)가 참마루건설배 제22회 한국 미드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신철호는 26일 대유몽베르CC 쁘렝땅·에떼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1오버파를 쳐 3라운드 합계 3오버파 219타(72·74·73)로 우승했다.
단체전에서는 강봉석 김재구 이주승 최범식이 나선 경북이 674타를 적어내 7년연속 우승했다. 서울은 2위, 전남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 대회에는 전국에서 136명의 내노라하는 아마추어 ‘고수’들이 출전해 커트없이 사흘동안 기량을 겨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