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호국보훈의 달 앞두고 현충원 봉사

2016-05-26 16:39

[사진=미래에셋생명 임직원 봉사자 45명은 26일 국립서울현충원 봉사활동에서 제41묘역 총 932위를 포함한 주변 묘역 태극기 꽂기, 헌화 및 묘비 닦기, 잡초제거 등의 정화 활동을 펼쳤다.]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미래에셋생명은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헌화 및 묘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미래에셋생명이 2014년 국립서울현충원과 맺은 1사 1묘역 자매결연 협약에 따라 임직원 봉사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봉사자들은 제41묘역 총 932위를 포함한 주변 묘역을 돌며 자리를 정비했다. 태극기 꽂기, 헌화 및 묘비 닦기, 잡초제거 등의 정화 활동도 이어졌다. 

봉사에 참여한 이정현 방카슈랑스영업1본부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호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깨닫고, 나랑 사랑 마음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유가족과 참배객들에게 더욱 안락한 참배 분위기를 제공할 수 있어 보람된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2014년부터 매년 5월, 10월에 정기적으로 현충원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앞서 지난 20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도 임직원 및 FC 10여 명이 묘역 정화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