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관광상품, 일본 열도에 알린다!

2016-05-26 15:26
- 전 세계 192개 점포 보유, 일본 대형 여행사 군산 방문

▲군산관광상품일본열도에알린다,관광상품 홍보를 위한 촬영장면[사진제공=군산시]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일본의 대형 여행사인 H.I.S JAPAN 관계자 11명이 전라북도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박3일의 일정으로 군산, 전주, 순창 등을 방문했다.

 H.I.S JAPAN은 전세계 61개국 129개 도시에 192개 점포를 갖고 있는 일본의 대형 여행사로 군산방문을 통해 한국관광상품의 다양화를 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문단 일행은 군산시에서 지원한 일본어 전문 통역 안내원과 동행해 경암동 철길마을을 시작으로 근대역사박물관, 동국사 등 원도심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았으며, 관광상품 홍보를 위한 촬영도 함께 진행했다.

 김성우 군산시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일본 대형 여행사 방문을 계기로 일본인 방문객 유치를 위한 관광상품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