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35개 사업 선정
2016-05-26 14:25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부안군이 2016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35개 사업을 선정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부안군은 지난 25일 ‘정책실명제 자체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166개 사업에 대해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적정성 및 누락사업 여부 등을 검토한 뒤 35개 사업을 2016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선정하고 홈페이지에 공개키로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2016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은 10억원 이상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5000만원 이상 연구·용역사업, 다수 군민과 관련된 조례 제·개정 사항 등 주민의 관심이 높고 예산규모가 커 중점관리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위주로 선정됐다.
주요 사업별로는 보훈회관 건립과 장애인 거주시설 신축, 공공실버주택 건립, 체재형 가족 실습농장 조성사업, 참뽕외식상품 R&D 및 레시피 개발 용역, 관광거점마을 육성 지원, 위도 고슴도치길 조성사업, 부안 챌린지파크 조성사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