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장애인체전 위한 시설물 안전점검 실시
2016-05-26 11:50
-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종합운동장 시설 점검 및 환경정화 활동 펼쳐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해용)이 오는 6월 3일부터 2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되는 제22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종합운동장 내 시설물 안전점검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한다.
시설관리공단에서는 경기가 진행되는 종합운동장, 군민체육관, 백마강생활체육공원 일대 제초작업과 함께 시설물 안전, 경기장 관리실태, 위험물 취급실태 등을 철저히 점검해 안전하고 편안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장애인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주출입구 접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장애인 화장실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대비할 예정이다.
한편, 주민의 여가선용 및 건강증진을 위해 13만여m² 규모로 조성된 종합운동장은 육상트랙, 테니스장, 풋살장, 족구장, 야외공연장 등이 갖추어져 있어 각종 전국대회 및 체육행사관련 단체들의 이용문의가 잇따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