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재난부서 담당자 연찬회 가져

2016-05-26 11:41


(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24일 ‘여름철 재난부서 및 협업기관 담당자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에는 교통, 건설, 하천, 녹지, 노인복지 등 관련부서와 협업기관 팀장, 담당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안전행정국장이 주재한 이번 연찬회에서는 안양시가 재난관리 우수시군에 선정된 것을 알리며, 여름철 태풍․호우 대비 협업부서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재난부서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따라서, 시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풍수해와 폭염에 대비하게 된다.

이강호 안전행정국장은 “최근 국지성집중호우 등 기상 이변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민․관․군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자연재난에 적극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