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고용노동청, 명예고용평등감독관 부산지역협의회 개최
2016-05-25 16:10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고용노동청(청장 송문현)은 '제16회 남녀고용평등강조주간(5.25.~5.31.)'을 맞아, 26일 오후 2시 부산고용센터 5층 대회의실에서 명예고용평등감독관 부산지역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명예고용평등감독관 부산지역협의회에서는 올해 남녀고용평등우수 유공자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성동조선해양(주) 조용한 차장의 남녀고용평등 추진 우수사례 발표와 남녀고용평등우수기업으로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한 부일정보링크(주) 정경주 부장의 우수사례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 (재)부산여성가족개발원의 전혜숙 부장의“일·가정 양립이 왜 기업에 중요한가 ”라는 제목의 초청특강도 있을 예정이다.
또한, 이와는 별도로 부산고용노동청(청장 송문현)은 남녀고용평등강조주간 중 29일 오후 1시부터 부산어린이대공원 가족친수공간에서 시민들과 함께 “일·가정 양립이 기업의 경쟁력이다“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페스티발을 개최하며 여기서 남성육아휴직, 직장문화개선, 일·가정양립 환경개선 지원사업 등을 홍보함과 동시에 시민참여 레크레이션 및 게임, 축하공연 등으로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