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총연합회, 제7회 ‘2016 세계우수광고상영회(WACF)’ 개최

2016-05-24 18:12
‘클리오, 뉴욕 등 세계 4대 광고제 수상작 공개’
6월 3∼4일, 성수동(뚝섬역) 성수아트홀서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오는 6월 3~4일 성수동 뚝섬역 성수아트홀에서 개최하는 제7회 ‘2016 세계우수광고상영회(WACF)’ 포스터[사진=한국광고총연합회 제공]


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한국광고총연합회(회장 이순동)는 클리오를 비롯한 세계 4대 광고제 수상작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16 세계우수광고상영회(World Ads Creative Festival)’를 오는 6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성수동 뚝섬역 성수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상영회는 세계 4대 광고제인 △클리오 광고제(CLIO Awards) △뉴욕 페스티벌(The New York Festivals) △런던 국제 광고제(London International Awards) △아시아·태평양 광고제(Asia Pacific Advertising Festival)의 최신 수상작들로 구성돼 세계광고의 흐름과 트렌드를 한 눈에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총연합회측은 전했다.

개최 당일인 3일에는 국내․외 유명광고제에서 수차례 수상경력이 있는 김홍탁 더플레이그라운드 최고소통책임자(CCO)의 특별강연이 예정돼 있어 대학생들과 사회 초년생들에게는 광고제작에 대한 실무 노하우를 얻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올해로 7회 째를 맞는 본 상영회는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광고영상제작사협회(KCU)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해 진행 될 예정이다.

모든 상영작은 한글로 번역된 자막이 제공되어 광고 크리에이티브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광고제의 인쇄부문 수상작 전시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상영회 상영신청은 학생 단체관람과 일반관람이 있으며, 일반관람은 유료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광고총연합회 광고정보센터 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