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교육, 자기주도학습과 맞춤형 교육 필요
2016-05-24 16:51
클래스케이 수학전문학원, 개별화된 수학교육 시스템 선보여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학생 개개인의 눈높이에 맞춘 ‘자기주도학습’이 교육계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수학교육전문 김샘학원이 선보인 클래스케이는 강사에 의해 주도되는 일반적인 강의가 아닌 아이들이 스스로 배우고 온라인을 통해 반복학습을 하도록 유도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학생 본인이 원하는 시간에 와서 스스로 학습분량을 정해두고 공부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클래스케이 관계자는 “초중등수학교육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바로 ‘차별화된 개별화’라며 진도를 비롯 시간, 숙제도 모두 아이들에게 맞추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즉, 아이들이 학원에 맞추는 게 아니라 학원이 아이들에게 맞추는 ‘맞춤형 교육’을 지향한다는 얘기다.
이 관계자는 “확인-복습-클리닉-숙제까지 모든 것을 완벽하게 끝내고 가는 완전학습을 목표로 한다”며 “아이들이 건강한 꿈을 꾸고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한 장기적인 로드맵을 구성하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클래스케이는 지난 17일 인천을 시작으로 24일(서울), 25일(수원) ‘클래스케이 파트너쉽 설명회’를 진행한다. 클래스케이는 전국투어 설명회를 개최하며 자기주도학습과 맞춤형학습에 대한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