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협궤철로변 야생화 공원 조성사업 추진
2016-05-23 14:10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권오달)가 중앙역과 공단역 사이의 협궤철로변에 야생호 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추억의 수인선 협궤철로변 야생화 꽃 단지는 봄부터 가을까지 다양한 계절 꽃이 철따라 피고 있으며, 이번에는 봄의 전령사인 꽃 양귀비 꽃이 만발해 멋진 양귀비 꽃 바다를 연출하고 있어 시민들의 여가 선용과 힐링의 장으로 각광 받고 있다.
양귀비꽃은 꽃의 아름다움만 감상할 수 있도록 개량한 꽃으로 개양귀비로도 불리는 약물성분이 없는 관상용 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한편 권오달 구청장은 “앞으로도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유휴지를 깨끗하게 정비해서 계절 꽃을 지속적으로 가꾸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서 ‘숲의 도시’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