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부산모터쇼서 링컨 '올 뉴 컨티넨탈' 국내 최초 공개
2016-05-23 14:10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2016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올해 하반기 국내 출시를 앞둔 링컨의 럭셔리 세단 ‘올 뉴 컨티넨탈’이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
포드코리아는 내달 3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16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링컨 올-뉴 컨티넨탈을 포함한 포드링컨 10종의 모델을 전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링컨의 플래그십 대형 세단 컨티넨탈은 최상의 첨단 테크놀로지를 접목한 올-뉴 링컨 컨티넨탈로 14년 만에 부활해 이번 부산모터쇼를 통해 국내에 최초 공개된다.
LED 헤드램프와 차량의 후면 전체를 가로지르는 일자형 LED 테일램프는 새롭게 디자인됐다.
또 최상의 첨단 테크놀로지가 접목됐다. 전자식 개폐방식을 적용해 운전자와 탑승자 편의를 높힌 파워 신치 도어 (Power Cinch Door), 모든 좌석에서 최상의 음향을 즐길 수 있는 하이엔드 오디오 시스템인 레벨 울티마 오디오, 32단계 세부 조절이 가능한 링컨 시트 등이 적용됐다.
특히 캠핑존 및 머스탱 존 등을 만들어 익스플로러와 머스탱을 소개하는 한편 다채로운 현장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포드코리아는 포드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이날까지 ‘부산 모터쇼 포드부스 공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터쇼 방문 공약을 댓글로 남긴 팬들 중 50명을 추첨해 부산 모터쇼 관람 티켓을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된 팬들은 티켓을 가지고 부산 모터쇼 포드 부스를 방문해 자신의 공약 댓글에 인증샷을 공유하면 현장에서 레고 스피드 챔피언스 시리즈 머스탱 GT를 증정한다.
내달 3일부터는 모터쇼 기간 동안 현장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포드 부스 또는 차량 및 모델 앞에서 인증샷을 찍어 포드코리아 페이스북에 공유하는 팬 100명을 선발해 소정의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