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협력사와 상생 위한 ‘파트너스 데이’개최

2016-05-24 08:03
우수 협력사 20개 업체와 함께 20일 아차산 일대 산행 및 단합대회 진행

[사진= 롯데면세점 제공]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롯데면세점이 협력사와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일 ‘롯데 파트너스 등산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총 20개 우수 협력사 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서울 아차산 일대 산행과 단합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등산 행사는 중소기업 상생 프로그램인 ‘롯데 파트너스 데이’의 일환으로 준비됐다. 롯데면세점은 2014년부터 매년 파트너사와 함께 서울노인복지센터배식 봉사와 급식비 후원 등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추진해 왔다.

특히 면세점 측은 이벤트성 프로그램 외 중소협력사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상생 정책을 지속 개발하고 있다. 지난해 ‘상생비전 2020’을 선포하고 우수 협력사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총 200억원 규모로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