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 강원도 영월 덕전마을서 봉사활동

2016-05-23 11:06
지난 21일 회사 임직원 50여명 덕전마을 찾아 주민들 일손 덜어

▲신동아건설 임직원 50명이 지난 21일 강원도 영월 덕전마을을 찾아 농촌봉사활동을 펼치고 손가락 10개를 들어 자매결연 10주년을 알리는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동아건설 제공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신동아건설은 지난 21일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강원도 영월군 덕상2리를 찾아 농번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회사 임직원 50여명은 이 날 하루 동안 마을을 돌며 고추 지지대를 설치하거나 밭에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소나무 순을 따는 등 마을 주민들의 일손을 덜었다.

이날 마을주민들은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아 ‘공동경매 장터’를 열고 유명인의 필사본 병풍 등 골동품 및 애장품 등을 임직원들에게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신동아건설은 지난 2007년 7월 강원도 영월 덕상2리와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2회씩 농번기 일손을 돕고 농한기에는 직거래장터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