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와 귀뚜라미, 다양한 제품으로 IoT사업 협력 확대
2016-05-23 10:12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KT와 귀뚜라미는 23일 KT 광화문 사옥에서 '사물인터넷(IoT)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소물인터넷(LTE-M)에 기반한 서비스 협력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귀뚜라미는 KT가 구축한 소물인터넷(LTE-M) 전국망 서비스와 IoT 플랫폼인 IoT Makers를 통해 현재 가정용 보일러에만 적용하던 IoT 서비스를 다양한 제품군으로 영역을 확대하며, 제품의 통합 관제 및 고객 친화적 서비스 제공할 예정이다.
KT는 귀뚜라미가 판매하는 전 제품을 통합 관제할 수 있도록 KT의 IoT플랫폼인 IoT Makers 제공은 물론 통신 모듈 공급과 다양한 디바이스 개발에 협조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사물인터넷 생태계 공동육성을 통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