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엽 복지 "파독 간호사, 한국 경제발전에 밑거름…노고 감사"
2016-05-22 12:00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이 21일(현지시간) 독일 에센시에서 열린 '파독간호사 50주년 기념행사'에 정부 대표로 참석했다.
재독한인간호협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인요한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총재, 조규형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김옥수 대한간호협회장, 독일연방하원위원장, 에센시장 등이 함께했다.
정 장관은 축사를 통해 "독일 병원에서 파독 간호사들이 흘린 땀과 눈물이 한국의 경제발전과 희망의 밑거름이 됐음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간호사 30명에게 표창과 감사장을 수여하고 기념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