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도시기본계획 공청회 열어
2016-05-20 13:36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산본중생활권, 금정중생활권, 당동중생활권, 부곡․대야미중생활권의 4개 생활권으로 구분된다.
시는 이와 같은 생활권설정을 비롯, 인구배분, 토지이용, 기반시설 등의 계획 을 담은 ‘2030년 군포도시기본계획(안) 공청회’를 23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날 공청회는 2030년을 목표 연도로 수립중인 군포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한 발표, 토의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단, 시간 관계상 공청회에 참여하지 못하는 이들은 군포시 도시정책과를 방문하면 관계 도서를 열람 가능하다.
박중원 시 도시정책과장은 “다양한 군포시 발전 계획, 토지이용계획 변화 등을 미리 알고 싶다면 공청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도시 발전에 대한 좋은 의견이 있는 분들은 의견을 제출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