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미사강변도시 대중교통 개선 소통의 장 마련
2016-05-19 11:20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가 최근 도시건설국장 주재로 시 관계자, 운송사업자,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사강변도시 대중교통 개선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미사강변도시 대중교통에 대한 시, 운송사업자(경기상운, 은방울교통, 삼성교통)와 주민간 소통이 필요하다고 판단, 간담회 개최하며 광역버스 확충, 마을버스 증차 등 총 16건 주민 요구사항에 대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며, 서울시 버스총량제 등 하남시 대중교통 확충 노력에 대한 설명 및 주민질문과 성실한 답변으로 진행됐다.
특히 그간 개최됐던 주민간담회와는 달리 버스운영주체인 시내버스, 마을버스 운송사업자가 모두 참석한 만큼 버스 운영에 대한 운송사업자 애로점과 주민 불편 민원에 대한 상호교감의 장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