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산불발생 현장 대응력 강화훈련
2016-05-18 10:10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가 17일 산불발생 현장 대응강화를 위한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산불발생에 대비한 토론훈련은 이종수 하남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재난에 대비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의거 산불대비 도상훈련을 가졌다.
이종수 시장 권한대행은 가상훈련이지만 실전과 같은 시뮬레이션 등 체계적이고 능동적인 상황전개로 산불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력 강화에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전진호 공원녹지과장은 “산불재난위기 발생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공조체제를 바탕으로 산불재난 발생 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