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우건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온양 발리 양우내안애 더 포레’ 공급
2016-05-19 10:54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울산광역시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인 남구에 대단지 아파트가 공급된다.
울산광역시 울주군 발리 538-11번지 일대에 공급되는 ‘온양 발리 양우내안애 더 포레’는 지하 2층~지상 29층, 20개동, 총 1,973세대로 구성되는 대단지 아파트로, 전용면적은 59~84㎡로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구 24평형) 785세대, ▲79㎡ 467세대(구 30평형), ▲84㎡(구 34평형) 721세대로 이뤄진다.
아파트가 위치한 울산 남구는 개발호재와 풍부한 생활 인프라, 쾌적한 자연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지역이다. 북측으로는 대규모 시가화예정지구가 예정돼 대단위 주거단지 조성에 따르는 생활 인프라는 물론이고 추후 프리미엄까지 기대해볼 만 하다.
또 우선 단지 내에 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며, 근접한 위치에 남창고, 남창중, 온남초, 온양초 등 근거리에 다양한 교육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단지 앞에는 남창천과 회야강 수변공간이 위치해있고, 단지를 둘러싼 사면이 모두 그린벨트로 구성되어 있다.
‘온양 발리 양우내안애 더 포레’는 4Bay 혁신설계가 적용되고 전 세대가 남향으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좋아 거주자의 만족도를 높일 전망이다.
특히 아파트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점도 눈길을 끈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란, 일반구매자가 사업의 시행주체가 돼 조합원으로 직접 사업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시행, 시공의 비용이 최소화되기 때문에 합리적인 공급가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조합원의 가입요건은 부산, 울산, 경남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세대주이며 무주택 또는 전용면적 84㎡ 이하의 주택을 한 채 보유한 세대주로 한정된다.
한편, ‘온양 발리 양우내안애 더 포레’의 모델하우스는 울산광역시 남구 야음동 789-14번지에 위치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