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소방관 부부 초청 ‘제주 힐링 캠프’

2016-05-19 10:28
18일부터 2박 3일 간 소방관 부부 70쌍 초청 제주도 ‘休(휴) 캠프’ 개최

18일부터 2박3일간 제주도에서 열린 ‘에쓰오일 소방관 부부 休(휴) 캠프’ 에 참가한 소방관 부부 70쌍이 캠프 첫 날인 18일 제주 내 숙소에서 개회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교대근무와 잦은 현장 출동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소방관들에게 부부애를 돈독히 하고 스트레스를 푸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소방관 부부 제주 힐링 캠프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사진=에쓰오일 제공]


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에쓰오일(S-OIL, 대표 나세르 알 마하셔)은 소방관 부부 70쌍(140명)을 초청해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에쓰오일 소방관 부부 休(휴) 캠프’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소방관의 사기진작과 경제적 안정을 지원하는 에쓰오일의 ‘소방영웅지킴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교대 근무와 잦은 현장 출동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소방관들에게 부부애를 돈독히 하고, 스트레스를 푸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 참가한 소방관 부부들은 성산일출봉, 에코랜드 등 제주 명소 방문, 아쿠아리움 관람, 재래시장 체험 등을 하며 휴식의 시간을 만끽했다.

에쓰오일은 2006년부터 11년째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소방관들을 응원하고 가족의 경제적 안정을 돕기 위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모범 소방관 표창, 순직 소방관 유족 위로금과 자녀 장학금, 부상소방관 격려금 전달 등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