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 EXO·아이오아이·트와이스·종현·세븐틴 뜬다

2016-05-19 09:34

[사진 제공=수원 K-POP 슈퍼콘서트]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EXO, 아이오아이, 트와이스, 종현, 세븐틴 등 국내 정상급 K-POP 스타들이 총출동한 특별한 콘서트가 온다.

수원화성 축성 220주년을 맞아 6월 17, 18일 양일 간 SBSMTV '수원 K-POP 슈퍼콘서트'(SUWON K-POP SUPER CONCERT)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것.

‘수원 K-POP 슈퍼콘서트’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 축성 220주년과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수원화성을 국내·외에 알리고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수원시의 문화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자리. EXO, 아이오아이, 트와이스, 종현(샤이니), 세븐틴을 비롯해, 여자친구, EXID, 마마무, 유키스, 에일리, SS301, 라붐, 피에스타, 업텐션, 헤일로, 크나큰, ASTRO 등 최정상급 가수들이 출연, 수원화성을 알리는 뜻 깊은 자리에 동참한다. MC 예린(여자친구), 조미(슈퍼주니어-M).

또 본 콘서트에 앞서 김성수와 수원 출신 방송인 홍록기가 함께하는 초여름밤의 신나는 EDM 공연 등 풍성한 즐길 거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19일 오후 8시부터 NHN티켓링크홈페이지(ticketlink.co.kr) 및 모바일 웹에서 할 수 있다. 티켓가 전석 5000원. 티켓판매 수익금은 전액 사회단체에 기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될 계획이다.

이번 콘서트는 SBS MTV 글로벌 뮤직 버라이어티 '더쇼'의 특집편으로 진행되며, 6월 21, 28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