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우희, 칸에서도 빛나는 여배우의 자태…핑크 수트로 ‘매력 UP’

2016-05-19 08:59

프랑스 칸에 방문한 '곡성'의 천우희[사진=천우희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천우희가 칸 국제영화제 방문 인증샷을 공개했다.

5월 19일 천우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들은 모두 프랑스 칸에서 올린 것으로 보인다. 각각 해당 사진에는 ‘날씨가 굿’, ‘칸 첫날’ 등의 코멘트가 달려있다.

해당 사진 속 천우희는 분홍색 수트를 입고 여유 넘치는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프랑스 칸의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한 천우희 전신샷과 기분 좋은 미소가 담긴 셀카 사진은 많은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곡성’의 주역 나홍진 감독과 곽도원, 천우희, 쿠니무라 준이 프랑스 칸에 입성, 18일(현지시각) 프레스 시사회 및 프리미어 상영을 가졌다.

한편 ‘곡성’은 19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300만 관객을 넘어서 그 인기를 입증했다.

'곡성'으로 칸에 방문한 천우희[사진=천우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