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저축은행, 전주 여신전문출장소 개점

2016-05-18 18:33

 

스마트저축은행은 18일 전주여신전문출장소를 개소했다. [사진제공=스마트저축은행]



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스마트저축은행은 서민금융활성화와 고객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강화하기 위해 18일 전주여신전문출장소를 개소했다.

현재 스마트저축은행은 광주광역시 금남로 본점, 서울 역삼동의 서울지점, 경기 부천지점, 제주여신전문출장소를 운영중에 있다.

이번 전주여신전문출장소 개소를 통해 전국 5개 점포망을 구축해 고객의 접근성을 높였다.

이번에 오픈한 전주여신전문출장소는 부동산담보대출, 건물신축자금대출, 햇살론, 신용대출 등을 여신업무 특화점포다.

또한, 스마트저축은행은 개소를 기념해 고객사은행사로 이달 18일부터 12개월 정기예금(단리)을 2.1% (인터넷 가입시 2.2%) 특판행사를 한다.

광주 본점, 서울지점, 부천지점에서 200억원 한도로 행사를 진행한다.

스마트저축은행은 대유위니아, 대유신소재, 대유에이텍 등 20여 개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는 대유그룹 계열의 저축은행이다.

2012년부터 4년 연속 흑자를 냈으며, 2016 회계연도 1/4분기에는 당기순이익 36억, BIS기준 자기자본비율(위험가중자산 대비 자기자본비율) 10.98%를 달성했다.

스마트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전주여신전문출장소 개설은 전라남도에 치우치지 않고 전라북도 지역까지 영업구역을 확대해 호남지역을 대표하는 저축은행으로 완전히 자리매김하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