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교협, 교육청과 연계 청소년 금융교육 지원
2016-05-18 13:44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와 서울시 남부교육지원청은 18일 청소년의 학교내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협력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에서 금융교육이 적극 실시될 수 있도록 홍보하고, 투교협은 학교방문교육, 자본시장 현장교육, 진로탐색 교육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MOU 체결식에 참석한 투교협 안치영 간사와 남부교육지원청 안종인 교육장은 "미래주역인 청소년 금융교육의 필요성을 함께 인식하고, 학교와 금융업계가 손잡아 재미있고 실질적인 금융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