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와 국제교사증 제휴협약 체결

2016-05-18 10:36

[사진=하나카드 제공]

아주경제 전운 기자 = 하나카드는 지난 16일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및 KEB하나은행과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보육교직원을 위한 ‘국제교사증 제휴카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ITIC 국제교사증 제휴카드’는 전국의 모든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을 위해 기획된 상품으로, 별도의 교사신분증이 없는 보육교직원에게 유네스코가 인증한 ‘ITIC 국제교사증 카드’를 발급하여 교사로서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통한 자긍심 향상은 물론, 하나금융그룹의 역량이 집약된 ‘하나멤버스 1Q 카드’ 서비스를 통해 보육교직원에게 실질적인 혜택과 편리한 금융 생활을 지원하게 된다.

‘ITIC(International Teacher Identity Card)’는 유네스코(UNESCO)가 인증한 국제교사증으로써, 전 세계 130여개 국가에서 교직원들이 발급받고 있으며, ITIC 소지자는 해외에서 본인의 교사 신분을 증명할 수 있고, 이를 통해 항공권 할인, 기차, 버스, 페리 등의 육∙해상 교통수단 할인은 물론, 방문 국가의 문화재, 유적지, 박물관 입장료 할인 등 세계에서 9000여가지의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여기에 하나카드의 ‘하나멤버스 1Q카드 Daily’ 서비스를 추가하여 온라인 쇼핑(G마켓·옥션·11번가·인터파크), 통신(SKT·KT·LGU+)·대중교통, 해외업종(해외 온라인 몰 포함)에서 업종별 사용금액에 따라 각각 1만하나머니씩, 월 최대 3만하나머니를 적립할 수 있으며, 업종에 상관없이 전 가맹점 사용 금액의 0.5%를 하나머니로 제한 없이 추가 적립할 수 있다.

또한, KEB하나은행으로 결제계좌를 지정할 경우 은행과 연계하여 스타벅스 또는 커피빈에서 4천원 이상 결제 시 4000원 할인혜택(월 1회)도 제공된다.

이렇게 적립된 하나금융그룹 ‘하나멤버스’ 포인트인 ‘하나머니’는 원클릭서비스를 통해 3만원 이상 결제시 결제금액의 20%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 KEB하나은행 ATM을 통해 현금처럼 인출이 가능하며, 뷰티포인트를 비롯한 OK캐시백, SSG MONEY, CJ ONE 포인트 등 타 포인트와 하나머니 간 전환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