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 2차’ 18일 1순위 청약

2016-05-18 10:09
모델하우스 오픈 3일 동안 총 3만 2천명 몰려...높은 청약 경쟁률 기대

[사진 =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 2차' 모델하우스 집객현장]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포스코건설이 동탄2신도시 A36블록에 짓는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 2차’의 모델하우스에 많은 인파가 몰리며 성황을 보이면서 청약까지 높은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

실제 지난 13일 문을 연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 2차’ 모델하우스에는 주말 3일 동안 총 3만20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 2차 모델하우스에 오픈 첫날인 13일(금요일) 8000여 명이 내방한 데 이어 14일(토요일) 1만3000여 명, 15일(일요일) 1만1000여 명(추정) 등 3일 동안 총 3만2000여 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인근 공인중개사 관계자는 “올해 분양하는 단지 중 탁월한 입지인데다 포스코 더샵 브랜드와 탁월한 평면, 조경 등 상품성이 빠르게 입소문이 퍼지면서 초기 프리미엄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동탄2신도시의 분양열기를 끌어 모은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 2차’ 분양일정은 오는 17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수) 1순위, 19일(목) 2순위 청약접수를 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25일(수)이다. 정당계약은 5월 31일(화)부터 6월 2일(목)까지다.

아파트는 동탄2신도시 A36블록에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74~84㎡ 745가구로 들어선다.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중소형으로만 설계했으며,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 및 채광과 환기에 유리한 판상형이 84%를 차지한다. 최대 66m의 동간 거리로 개방감, 일조권을 극대화했다.

전체 대지면적의 46% 이상의 풍부한 녹지로 둘러싸인 친환경 단지로 조성된다. 단지 중심에 위치한 더샵 필드는 잔디마당, 생태연못/계류, 어린이놀이터, 유아 물놀이터, 맘스카페 등 테마형 오픈 스페이스로 꾸며지고, 커뮤니티시설은 1층에 작은 도서관, 독서실(남/여) 등 에듀존이 선큰 개방형 지하 1층에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탁구장, 사우나 등 스포츠존이 들어선다.

또한, 판상형인 74A타입과 84타입은 맞통풍이 가능하고 채광과 환기가 좋은 4베이 3룸 구조다. 74A는 현관 창고 및 주방 팬트리로 수납공간을 특화했으며, 84타입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대형팬트리 또는 알파룸+다이닝 오픈 서고를 선택할 수 있으며, 74B타입은 2면 개방형 구조로 거실부터 주방까지 광폭 우물천정을 도입하여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다이닝 오픈서고와 복도 팬트리 등 수납 공간을 강화했다. 전 타입 안방에는 채광 워크인 드레스룸, 자녀방에 선택형 붙박이장이 제공되며 확장 시 스마트 다용도실이 제공된다.

한편,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 2차’ 모델하우스는 화성시 방교리 29-1번지 일대에 있으며, 입주예정은 2018년 7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