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인도네시아 현지기업과 6억 달러 규모 가스 배관사업 MOU 체결
2016-05-16 17:13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한국가스공사는 서울 롯데호텔에서 인도네시아 남수마트라 주(州)정부기업인 PDPDE와 6억 달러 규모의 363km 가스 배관사업 추진 관련 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남수마트라주는 2018년 하계 아시안게임 개최(자카르타·팔렘방 공동개최)에 맞춰 탄중 아피아피(Tanjung Api-Api) 지역에 약 600만 평 규모의 경제특구지역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가스공급망 건설 등 에너지인프라 구축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한국가스공사가 추진하는 가스 배관사업은 BOO(Build-Own-Operate) 사업으로서 남수마트라주(245km)·발리주(118km)에 가스배관을 건설한 후 이를 30년간 운영 및 유지보수 하게 된다.
장진석 한국가스공사 공급본부장은 “이번 MOU가 한국가스공사의 천연가스 하류사업 확장에 긍정적인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남수마트라주는 2018년 하계 아시안게임 개최(자카르타·팔렘방 공동개최)에 맞춰 탄중 아피아피(Tanjung Api-Api) 지역에 약 600만 평 규모의 경제특구지역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가스공급망 건설 등 에너지인프라 구축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한국가스공사가 추진하는 가스 배관사업은 BOO(Build-Own-Operate) 사업으로서 남수마트라주(245km)·발리주(118km)에 가스배관을 건설한 후 이를 30년간 운영 및 유지보수 하게 된다.
장진석 한국가스공사 공급본부장은 “이번 MOU가 한국가스공사의 천연가스 하류사업 확장에 긍정적인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