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면TIP] 얼려 떨어트리고 물에 담궈보고…아이폰SE의 '극강실험'
2016-05-14 00:01
[사진=@GizmoSlip 유튜브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애플 아이폰SE가 한국에도 출시된 가운데, 각종 아이폰SE의 성능을 실험한 영상이 다시금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달 7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GizmoSlip)에는 'Can iPhone SE Survive 100 FT Drop Test Frozen in Ice Block?'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출처=@GizmoSlip 유튜브>
영상 속 한 남성은 한번도 사용하지 않은 아이폰SE을 물이 가득 담긴 그릇에 넣은 후 다음날까지 얼린다. 다음날 아침 근처 건물 옥상으로 올라간 남성은 꽁꽁 언 아이폰SE 얼음 덩어리를 100피트(3m) 상공 아래에서 떨어트린다. <영상출처=@SquareTrade, Inc.>
또한 IT사이트 스퀘어트레이드 역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iPhone Sibling Rivalry Showdown: iPhone SE vs. iPhone 6s & iPhone 6s Plus'라는 제목으로 아이폰6S와 함께 아이폰SE의 물에 담궈 방수성 테스트 영상을 올렸다.
5피트(1.5m) 깊이 물에 담궈 실험한 결과 아이폰6S 플러스는 10분간 기능은 유지되고 30분 넘게 전원이 꺼지지 않은 반면, 아이폰SE는 1분도 안돼 꺼졌다.
내구성 역시 아이폰SE가 약했다. 아이폰SE는 178파운드 무게에서 아예 쪼개졌고, 아이폰6S는 170파운드, 아이폰6S 플러스는 180파운드까지 버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