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삼성카드, 새터민 초청해 ‘오감문화체험’ 실시

2016-05-13 13:47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대교는 삼성카드와 이달 14일 경기도 용인에서 새터민 가족 40여명을 초청해 무료로 ‘오감문화체험’ 행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대교와 삼성카드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남북하나재단을 통해 선정된 충청권 지역의 새터민 가족들에게 아이와 어른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날 초청된 새터민 가족들은 오전에 삼성화재교통박물관, 호암미술관을 방문해 대교의 체험학습 전문강사들과 함께 교통법규 지키기, 한국의 전통 회화 미술 살펴보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온 가족이 즐길 예정이다.

오후에는 에버랜드를 찾아 가족 단위로 즐거운 추억을 쌓고, 가족별 미션활동 등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