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울 "'라디오스타' 녹화 후 박진영에게 혼났냐고? 오히려 칭찬"
2016-05-13 13:40
[사진=SBS 보이는 라이도 캡처]
지소울이 13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이같이 말했다.
지소울은 최근 '라디오스타'에서 솔직한 매력을 발산, 단박에 화제에 올랐다. 이와 관련해 청취자가 "녹화가 끝나고 소속사 사장인 박진영에게 혼나지는 않았냐"고 묻자 "혼 안 났다. 오히려 잘했다고 말씀해 주셨다"면서 "많이 편집 됐을 텐데, 내가 좀 다 말하는 편"이라고 했다.
같은 엔터사 소속 그룹 원더걸스 출신인 선예의 소식도 전했다. 지소울은 "앨범 준비할 때 선예가 왔었다 오랜만에 만났다. 행복하게 아기 키우면서 잘 지내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 지소울은 과거 선예 조권과 함께 영재 육성 프로젝트에서 발탁돼 JYP 1기 연습생으로 합류한 바 있다.
"결혼 계획은 없느냐"는 질문에 "나중에, 아주 아주 나중에나 할 것 같다. 생각은 전혀 안 해 봤다"면서도 "운명적인 짝을 만나면 물론 계획과 달라질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