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경기도 로컬축산물 바비큐 마스터즈 개최

2016-05-13 13:25
포천 한탄강 사계절 축제장에서 열려

[포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포천시(시장 서장원)는 국내 최초 리얼바비큐 경기대회인 "2016 코리아바비큐마스터즈 포천대회"를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중리 일대 포천 한탄강 사계절 축제장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와 포천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대한아웃도어바비큐협회가 주관하는 경연대회로 "2016년 로컬축산물 브랜드 챔피언쉽"을 통해 아웃도어 문화의 핵심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바비큐를 이용해 지역 바비큐 브랜드 개발과 지역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새로운 컨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새로운 직업으로까지 연결시킨다는 야심찬 계획을 가지고 있다.

대회 관계자는 "나라별 원시적인 바비큐가 연출되는 ‘World barbecue express zone'을 통해 국내에는 소개되지 않았던 다양한 바비큐를 경험할 수 있다"며 "Pistura라는 세계음식과 간단한 아웃도어 장비전시회, 아웃도어 스포며 츠 및 게임들이 준비돼 관람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충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