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HOT한 공연] "공연도 브로맨스가 대세", 케이윌X휘성 공연에 이어 '김정훈X김현성' 공연 눈길
2016-05-13 10:35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조인트 콘서트에도 '브로맨스'가 대세다.
가수 케이윌이 휘성과 함께한 첫 브로맨쇼 콘서트가 지난달 30일 서울에서 성료된 데 이어 5월 14일 인천에서 열렸고 오는 21일 대구, 28일 부산에서 계속 될 예정이다. `케이윌 X 휘성 콘서트 - 브로맨쇼`는 두 사람의 환상적인 호흡으로 큰 호응을 받았다.
케이윌X휘성 콘서트에 이어 김정훈과 김현성이 전하는 달콤한 세레나데가 시작된다.
“팬들을 정성을 다해 모시겠다”는 뜻에 정훈에 ‘정(禎)’, 현성의 ‘성(星)’을 딴 중의적인 의미를 더한 ‘지극정성’은 두 절친한 선후배 가수가 처음 선보이는 합동 공연으로 두 사람의 색다른 브로맨스 호흡이 어느 때보다 기대가 모아진다.
이에 각자의 대표곡들 무대는 물론이고 비장의 듀엣 무대들도 대거 마련한 두 사람은 특히 김정훈이 활동했던 남성 듀오 UN 시절 히트곡들과 최근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리메이크 해 더욱 사랑 받은 들국화의 ‘걱정말아요 그대’등도 새롭게 듀엣 버전으로 준비하는 등 스페셜한 합동 무대들을 예고해 더욱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