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 로비 의혹 최유정 변호사, 체포당시 '폭언, 욕설까지?'
2016-05-13 10:46
12일 MBN 뉴스 8 보도에 따르면, 최유정 변호사는 검찰 소환에 응하지 않고 지인이 운영하는 전북 전주의 한 정형외과 병원에 잠적해 있었다고 전했다.
그리고 지난 9일 최 변호사는 이 병원 5층 특실에 머물러 있던 중 검찰에 긴급 체포 되었는데, 당시 경찰관의 얼굴을 손톱으로 할퀴거나 팔을 물어뜯는 등 격렬한 저항의 의사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어 체포영장을 집행한 검찰 관계자에게는 욕설과 폭언을 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