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방충망·모기채' 등 모기 방충 상품 판매 시작
2016-05-13 08:53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롯데마트가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앞두고 오는 25일까지 전점에서 ‘모기 방충 상품’을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모기 등 날아다니는 해충을 순간 전압으로 간편하게 잡을 수 있는 '해충킬러 모기채 4종(접이식/특대형/중형/휴대용)’을 각 1만7900원(접이식), 1만3900원(특대형), 1만1900원(중형), 1만500원(휴대용)에 판매한다.
해충킬러 모기채는 3중 안전망으로 전류가 손에 닿지 않도록 설계되었고, 스위치 전원을 끄는 즉시 잔류전기가 사라져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LED전등이 추가돼 어두운 곳에서도 사용이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모기채 외에도 다양한 방충용품들을 준비했다. 탈부착형으로 간단하게 방문 및 현관에 설치해 모기 및 해충의 침입을 막을 수 있는 ‘자석 방충망(현관용, 방문용)’을 정상가 대비 20% 할인해 7600원에 선보인다.
더불어 모기장도 판매해 ‘사각 모기장(3~4인용)’을 1만5900원에, 원터치로 간편하게 펼칠 수 있어 캠핑이나 나들이 등 야외활동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원터치 모기장’을 각 2만4900원(싱글), 2만9900원(퀸), 3만9900원(거실용)에 판매한다.
이동규 롯데마트 홈인테리어 MD(상품기획자)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모기와 같은 해충들이 많이 생겨 관련 상품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돼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