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메신저 라인, 구글플레이서 누적 매출 1위 <앱애니 조사>
2016-05-13 07:05
카카오톡 전 세계 구글플레이 누적 매출액 5위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네이버의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이 지난 4년간 구글의 애플리케이션(앱) 마켓인 구글플레이에서 단일 앱 기준으로 가장 높은 누적 매출을 올렸다.
13일 앱 전문 분석기업 앱애니가 발간한 '역대 가장 인기 있는 구글플레이 앱' 보고서를 보면 라인은 앱애니가 조사를 시작한 2012년부터 올해 3월까지 전 세계 구글플레이 매출액 순위에서 1위에 올랐다.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로드 순위는 라인이 7위에 이름을 올렸고, 게임 매출액 기준으로는 라인주식회사가 2014년 출시한 '디즈니 츠무츠무'가 역시 7위를 차지했다.
국내 1위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은 전 세계 구글플레이 누적 매출액 5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