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티파니', 소녀시대 음악보다 차분한 음악하고파
2016-05-12 16:40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소녀시대 티파니가 첫 솔로 앨범에 대해 설명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코너 '음악의 품격'에는 티파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티파니는 첫 솔로 앨범에 대해 "소녀시대의 음악보다는 좀 더 톤 다운되고 차분하고 세련된 음악을 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또 티파니는 "첫 솔로 앨범 준비하면서 회사와 함께 고민 많이 했다"며 "힘들었던 건 안무가 생각보다 엄청 화려하게 나와서 안무 연습에 매진했다. 하루에 4~6시간씩 춤 연습했다"고 밝혔다.
이어 티파니는 "사람들이 왜 점점 살이 빠지냐고 하는데 답할 수 없었다. 완벽하게 준비가 될 때까지는 내가 솔로 데뷔한다는 말을 하기 싫었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