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리 사이러스·리암 헴스워스, 호주서 결혼? 파티석상에 대마초 올릴지도
2016-05-13 06:10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최근 임신설까지 나돌고 있는 마일리 사이러스(23)가 연인인 배우 리암 헴스워스(25)와 호주에서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英 연예온라인 피메일퍼스트는 측근의 말을 인용, 마일리 사이러스와 리암 헴스워스가 호주에서 결혼 장소를 물색하고 있다고 11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한 측근은 매체를 통해 "두사람이 결혼장소를 찾아 다니며 이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고 말했다.
매체는 지난 2013년 결별했다 최근 다시 만나 약혼까지 한 커플이 최근 헴스워스의 고향인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의 바이런 베이의 인근 장소를 결혼장소로 물색중이라고 전했다.
그녀의 기벽만큼 예상되는 결혼파티 풍경도 관심. 한 소식통은 "마일리는 충격적인 파티를 좋아해 결혼 파티도 마찬가지일 것"이라며 "캘리포니아에서 파티를 올린다면 법처벌서 제외된 대마초를 디저트 테이블에 올리길 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