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대규모 체험 마케팅’으로 말리부 돌풍 이어간다
2016-05-12 13:45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쉐보레의 ‘올 뉴 말리부’가 지난 달 27일 사전계약을 시작한 이래 영업일 기준 8일만에 사전계약 대수 1만대를 돌파하는 등 진기록을 세우며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쉐보레는 대규모의 전국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올 뉴 말리부에 대한 고객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이달 중순부터 쉐보레는 500대 이상의 시승 차를 전국 쉐보레 전시장에 배치, 고객들이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승을 원하는 고객은 가까운 쉐보레 대리점에 직접 방문하거나 쉐보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올 뉴 말리부 타운은 차량 전시를 비롯해 디자인, 테크놀로지, 안전, 인포테인먼트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모든 면에서 한층 더 진화한 말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더불어 20일과 21일 이틀에 걸쳐서 올 뉴 말리부의 사전 계약 고객 100명, 일반 고객 100명을 초청, 신차 출시 기념 파티를 개최한다. 이번 고객 초청 행사에는 특별 MC인 이상민, 김재우, 공서영과 함께 하는 올 뉴 말리부 토크쇼가 진행된다.
이일섭 한국GM 마케팅본부 전무는 “올 뉴 말리부에 대한 고객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5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전국 단위의 대규모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제품을 직접 경험해보면, 말리부의 월등한 가치를 직접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