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뉴스] 현대기아차 협력사, 박찬욱, 중국인관광객
2016-05-12 13:05
아주경제 오소은 = ■ '가뭄에 단비' 현대기아차 협력사 1만8천명 채용 예정
최근 현대와 삼성 중공업, 대우조선 등의 조선업들이 구조조정에 돌입하면서 1만여 명이 넘는 직원들이 옷을 벗어야 했는데요. 대규모 실업이 우려되고 있는 이 때, 가뭄에 단비 같은 소식입니다. 현대기아자동차의 협력사들이 올해 1만8천여 명을 뽑기로 하면서 심각한 취업난을 해소하는데 일조할 전망입니다. 특히 협력사 채용과는 별도로 현대차그룹 차원에서도 올해 정규직을 1만여 명 채용하기로 하면서 고용문제를 해결하는 데 희소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 박찬욱 감독 ‘아가씨’로 칸 진출...올드보이 팀과 호흡 맞춰
■ 5월에도 중국인 관광객 몰려온다.. 하지만 인프라는 부족
한 달 전, 우리나라를 휴가 차 방문했던 중국의 아오란, 중마이 그룹을 기억하시나요? 한국을 방문한 수가 무려 만4천여 명 이었습니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인기를 따라 치맥, 삼계탕파티도 큰 인기었는데요. 이달 말에는 세계자원봉사단체 국제 로타리 대회에 아오란, 중마이 그룹의 임직원들을 비롯한 세계에서 2만5천 명의 관광객이 한국을 찾습니다. 이번 대회는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데, 그 주변에 숙박시설 등이 부족해서 시설부분의 인프라를 해결하는 게 경우 인원을 수용할 만큼 면적이 넓지 않고 주변 숙박시설도 열악해서 부족한 인프라를 해결하는 게 시급한 때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