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 ‘천안 안서 코아루 에뜨젠’ 이달 분양

2016-05-12 07:22
전용 50~59㎡, 총 276가구 전세대 '소형' 아파트 구성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이달 말 한국토지신탁은 천안 동남구 안서동 277번지 일대에 ‘천안 안서 코아루 에뜨젠’을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전용 50~59㎡ 총 276가구로 실수요자를 비롯 투자자들에게까지 선호도 높은 소형 평면으로만 이뤄진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안서동은 단일 행정구역으로 한 동네에 호서대∙상명대∙백석대∙백석문화대∙단국대 총 5개 대학교가 위치해 있어 세계 기네스북에 대학도시로 등재됐다. 안서동의 대학생 수는 모두 4만 8,500여명으로 안서동 주민(7,300여명) 대비 약 7배에 달하며, 단국대병원 종사자들까지 포함하면 약 5만여명의 풍부한 임대수요를 갖췄다.

특히, 지역 내에서 전용 59㎡이하 아파트를 7년 만에 선보여 5만여명에 달하는 풍부한 임대수요를 흡수 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 최근 부동산 시장이 전세에서 월세로 전환되면서 소형 아파트로도 높은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는 지역으로 현재 학생 및 교직원 수요에 대하여 노후한 소형 아파트에서도 안정적인 월세 수입으로 투자금 대비 높은 수익율을 보이고 있어 인근 타 권역권 아파트에 비해 감가상각이 덜하며 환금성도 좋다.

경부 천안IC, 천안고속버스터미널, KTX 천안아산역을 차량으로 1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접근이 용이하다.

또한,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신세계 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등 생활편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의료시설로는 단국대병원 및 병의원 및 은행도 가까운 거리에서 이용이 가능하며, 단지 인근으로 안서 초등학교 및 유치원 등이 가까이 있어 도보통학도 가능하다.

아파트 내부 구조는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로 일조량 및 통풍이 우수하며, 소형 평면임에도 일부세대는 4Bay 혁신평면을 적용하여 공간 활용 및 개방성을 극대화 했다. 또 전용면적에 포함되지 않은 서비스공간인 알파룸을 통해 다목적룸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한편, ‘천안 안서 코아루 에뜨젠’의 견본주택은 사업지인 천안시 동남구 안서동 277번지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