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 임창정·라붐·유키즈 소속사 지분 50% 인수

2016-05-11 16:08

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11일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은 가수 임창정과 걸그룹 라붐, 아이돌그룹 유키즈의 소속사인 앤에이취이엠쥐 지분 50%를 인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씨그널엔터 관계자는 "오랜 기간 동안 음반기획사 부문에서 좋은 평을 받아온 앤에이취이엠쥐 인수를 통해 음원형 가수들의 영입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라며 "임창정과 라붐, 유키즈의 멤버들도 중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