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폐기물처리시설 현장 탐방
2016-05-11 12:51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전주시의회 폐기물처리시설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가 11일부터 12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안산 자원회수시설, 인천 수도권매립지 등 폐기물처리 관련 시설 비교견학에 나섰다.
위원회는 첫날 안산시 자원회수시설을 방문하여 음식물 처리장, 자원회수시설 영상을 시청한 뒤 음식물쓰레기 퇴비화 과정, 재활용품 반입․선별 과정, 생활쓰레기 처리 및 소각과정을 견학했다.
다음날 특위는 수도권 광역자치단체(서울, 인천, 경기)에서 배출되는 쓰레기를 처리하고 있는 수도권매립지를 찾아 매립 과정 및 매립 완료 후 매립지 사후 관리 현황을 살펴봤다.
의원들은 안산시 자원회수시설 운영 상태와 폐기물 처리과정, 수도권매립지 시설을 꼼꼼히 둘러보며 오는 9월말 준공 예정인 종합리싸이클링타운 운영에 도입할 점들은 없는지 등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