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GiGA IoT 헬스 골프퍼팅', 'GiGA IoT 헬스 체중계 3종' 출시
2016-05-11 10:29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KT는 필드에서만 느낄 수 있었던 골프의 즐거움을 올레TV로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GiGA IoT 헬스 골프퍼팅’과 최대 8가지 체성분 측정이 가능한 ‘GiGA IoT헬스 체중계 3종’을 출시한다.
KT가 이번에 선보인 ‘GiGA IoT 헬스 골프퍼팅’은 실제 그린 컨디션을 옮겨 놓은 듯한 느낌을 주는 실감형 골프퍼팅 서비스이며, 초당 10만회 감지가 가능한 적외선 센서 60개가 기기 내에 포함돼 이용자가 골프퍼팅 시 정확한 속도, 방향, 거리 측정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GiGA IoT 헬스 골프퍼팅’은 최적의 센싱 알고리즘을 통해 20m 퍼팅 시, 2cm미만의 정확성을 구현해 실제와 똑같은 퍼팅 방향, 거리 및 속도감으로 재미뿐만 아니라 골프실력 향상을 도와준다. 이용자는 스트로크 플레이, 매치 플레이, 스킨스 게임, 퍼팅 연습장, 미니골프 등과 같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가상의 골프장을 선택해 6명까지 동시에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용자는 ‘GiGA IoT 헬스 앱’과 연동하여 기기 별로 일일, 주간, 월간, 연간 체중 및 체성분 변화를 제공받기 때문에 자신의 건강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최대 8명의 사용자를 등록할 수 있어 가족 구성원 전체의 체중 및 체성분 분석 및 관리도 가능하다.
KT는 새롭게 선보인 ‘GiGA IoT Home’ 상품 출시를 기념해 ‘GiGA IoT 헬스 골프퍼팅’과 ‘GiGA IoT헬스 체중계 3종’을 구매한 고객들을 위한 경품 증정과 함께 고객 체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GiGA IoT헬스 체중계 3종(체중계/체지방계/체지방계 플러스)’ 역시 6월 30일까지 올레샵을 통해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5천원권을 기프티쇼로 제공하며, ‘GiGA IoT 헬스바이크’, ‘GiGA IoT 헬스밴드’ 등의 경품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김근영 KT IoT 사업개발담당 상무는 “KT는 ‘Fun&Care’를 홈 IoT 서비스의 차별화 포인트로 삼고 헬스밴드, 헬스바이크 등의 서비스를 출시해왔다”며, “기존의 가전제품 연동과 함께 고객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홈 IoT 서비스들을 라인업들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