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아티스트 한상윤 SOAF[서울오픈아트페어]에서 만나요!

2016-05-10 08:14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행복한 돼지그림으로 유명한 한상윤씨가 서울에서 열리는 “SOAF(서울오픈아트페어)”에 갤러리위(대표 염승희)로 참여를 한다.

이미 제주도에서 열렸던 ‘아트코스모폴리탄 2016 제주’‘아트경주2016’에서 작품을 선보이며 인기몰이를 하 고있는 그는 이번 ‘서울오픈아트페어’에서 또한 인기몰이를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갤러리위] 소속작가인 한상윤씨 외에도 가수 이승환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이미 누구나 다아는 김민경 작가 그리고 각종 드라마와 유명 스타들이 소장하고 있을 정도로 인기작가 허필석 작가.최연소로 현재 홍익대 공예과 대학원에 재학 중인 창유진 작가. 신흥우.우성립 작가 까지,, 국내외에서 블루칩작가로 주목을 받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G1]2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오픈아트페어는 작년 8월 전역후 서울에서 보여주는 설레 이는 아트페어다. 이번 페어에서는 행복한 가족시리즈와 슈퍼돼지로 관객들에게 행복을 선사할 것이다” 라고 전하였다.

팝아티스트 한상윤 SOAF[서울오픈아트페어]에서 만나요![1]



더불어 “이번 서울오픈아트페어가 끝나고 바로 “아트부산2016”에서가 남아있다. 상업과 무역의 도시 부산에서는 그와 걸맞은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하였다.

서울오픈아트페어 (주최 (주)SOAF)가 오는 5월 10일(화)부터 14일(토)까지 5일간 서울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된다.

올해 열한 번 째를 맞는 SOAF는 국내 상반기 최대 아트마켓으로 올해 120여개의 국내외 갤러리들이 참여하고 1000여 명의 작가, 5000여 점의 회화, 조각, 사진, 설치, 미디어 아트 등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국내 젊은 작가들의 등용문인 'SOAF 이머징 아티스트전'은 올해 21명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한다. 판매된 일부 금액으로 작가의 창작 지원금과 어린이 선천성 근육병 환자들을 후원한다.

기업과 아티스트의 협업을 통해 문화와 경제의 상생을 도모하는 자리인 <컬처노믹스 전>은 올해 비엠더블유코리아(주), 크라운 해태가 참여한다. 특히 올해 최초로 '떼 조각전'을 선보이는 크라운해태는 국내작가 100명이 같은 규격의 조각을 출품함으로써 파격적인 열린미술시장을 연출한다.

인도 대사관이 후원하고 미술전시기획사 아트507이 진행하는 <인도현대미술 특별전>은 인도의 문화예술을 소개하고 국내기업의 인도 시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 또한 한국-프랑스 수교 130주년을 맞아 프랑스의 대표적 아방가르드 패션 디자이너 장-샤를 드 카스텔바작의 <카스텔바작 전>이 전시된다.

2009년부터 자선전의 성격으로 기획 되면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스타작가 전>은 올해 강석우, 김영호, 이화선의 작품을 선보인다.

SOAF는 전시 기간 동안 관람객들의 활발한 참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초, 중,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형 참여프로그램, 도슨트 투어, 문화계 인사들의 강연을 통해 미술시장의 현재와 미래를 짚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