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5월 찾아가는 G밸리 채용박람회' 개최

2016-05-09 17:31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서울디지털단지 입주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고용창출을 위한 캠퍼스 현장 채용마당 '4월 찾아가는 G밸리 채용박람회'가 오는 12일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 1층에서 열린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강남훈, 이하 산단공)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윤동민)가 구로구, 금천구, 서울관악고용복지+센터와 공동주최하는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G밸리 강소기업 및 우수기업 50여개사가 참여한다.

참여기업은 SW개발 등 IT업종과 웹디자인, 건축디자인, 광고 등 지식기반산업이 주를 이루며 이 중 정보보안 컨설팅업체 (주)에이쓰리, 컴퓨터 보안 솔루션 개발업체 엘에스웨어(주), 토목엔지니어링업체 일진인터내셔날(주), IT업체 한국소프트웨어아이엔씨(디지털원)을 포함한 15개사는 현장에 부스를 마련해 직접 면접을 실시한다.

중소기업 및 구직자 지원 정부정책 설명 및 이력서컨설팅, 이미지컨설팅, 사진촬영, 직업심리검사, 경품행사 등 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산단공은 현장에서의 구인구직 뿐 아니라 참여 구직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취업정보 제공과 면접을 주선하는 사후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간접참여기업 30개사는 채용박람회 현장에서 구인공고를 열람할 수 있으며 박람회 이후 개별 면접을 진행한다.